Happy Mission
프로포즈 대작전 오키나와편
첫번째는 고등학교 수학여행 두번째는 대학시절 동아리 친구들과의 캠프 오키나와에 오게 된 것은 이번으로 세번째.
그녀와의 여행은 처음이 아니다.
하지만 이번은 좀 특별하다.
서로 쉬는 날을 조정하여 확보한 오키나와 본토에서의 3박4일.
내가 이번에 상당히 힘써 준비한 것이 들키지 않도록 아무 일 없는 듯이 쿨한 태도를 취했다고 생각하지만 공항 송영 서비스 포함 렌터카 수배도 수월하게 진행되어 마음 속으로는 꽤 기쁘게 승리의 포즈를 취했다. 내비게이션을 세팅한 후 호텔까지 가는 길 도중, 오키나와의 푸르른 하늘에 두 사람의 기분은 매우 고조되었다.

구름이 차의 지붕에 닿을 정도로 하늘이 가깝게 느껴지고 빠질 것 같은 푸른 하늘은 어린 시절의 여름방학 첫날과 같아, 나는 좋은 예감에 싸여있다.
본토의 중부, 서해안을 따라 있는 호텔의 부지에 들어서자, 에메랄드그린의 바다를 배경으로 새하얀 채플이 눈앞에 보였다. 갑자기 튀어나온 환호성에 렌터카의 속도를 늦추자 결혼식을 막 마친 신랑 신부가 채플에서 나오는 모습을 우연히 마주쳤다. 하객들의 축복을 일제히 받으며 미소를 띠는 행복한 두 사람의 순간을 보게 되다니 무슨 타이밍이 이렇게 좋은지! 두근두근 나의 심장이 크게 뛰기 시작하고 순간 체온이 올라간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번에 나는 어떤 미션을 가지고 그녀를 오키나와에 초대했다.
갑자기 만나게 된 행복한 장면에 당신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나는 더욱더 당신이 사랑스러워서 되도록 많이 최고의 추억을 만들기로 했다.
마지막 날 밤은 호텔의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할 예정이었기에 우리는 조금 멋을 부리고 노을이 지는 시간에 맞춰 예약한 시간에 레스토랑으로 향했다.。

지금 나의 인생 최대의 승부가 시작된다. 프로포즈 하고 싶다고 전하자 비치로 연결된 계단이 있는 테라스 자리를 통째로 빌려주었다. 반지를 넣은 케이스를 주머니에 넣어 준비하고 식사가 일단락되고 나서 나는 그녀에게 산책을 권했다. 조금 걷기 시작하고 나서 나는 참지를 못하고 「저랑 결혼해 주세요」 라고 정신 차려보니 큰 소리로 말해버렸다.
갑자기 깜작 놀랬잖아요!라며 그녀는 울며 웃으며 반지를 받아주었다.
「결혼식 오키나와에서 하면 좋겠어요. 」
그렇다면 허니문은 옛날에 캠프로 왔었던 오키나와 주변 섬을 그녀와 함께 가보고 싶다.
구메지마, 미야코지마, 이시가키지마… 계속 그대와 앞으로도 함께 가고 싶다.
아름다운 바다에 둘러싸여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리조트 오키나와. 이 땅에 사는 사람들은 독자의 전통과 문화를 소중하게 지켜왔다.
기분 좋은 바닷바람을 느끼며 「마음에 드는 오키나와」를 발견하자. 가슴이 뛰는 볼 것이나 체험 메뉴가 풍성하다.
프로포즈를 하시려면
프로포즈를 성공하려면 상황과 말이 중요합니다.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로맨틱한 연출이 가능한 오키나와를 소개합니다.

프로포즈 서포트
오키나와 프로포즈 작전의 협력자를 찾으려면 호텔이나 웨딩사업자로부터 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우선 자신이 꿈꾸는 최고의 프로포즈를 생각해 두십시오. 이미지가 전해지도록 상담해보시면 상상한 대로 행복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명확히 전달만 해 주시면 오키나와에는 든든한 서포터가 많이 있습니다.

리조트 호텔
리조트 호텔에서라면 특별하게 화려한 공간에서 로맨틱한 프로포즈가 가능. 프로페셔널한 호텔 직원에게 좋은 대우를 받으며 릴렉스한 공간에서 승부를 걸 수 있습니다. 침대에 장미꽃을 뿌리거나 방안을 풍선으로 장식한다거나 상상을 넘은 연출이 가능합니다. 호텔 예약단계에서 미리 상담해 봅시다.

로케이션 카페
오키나와에 다수 존재하는 창문으로부터 보이는 절경이 매우 멋진 로케이션 카페. 바로 눈앞에 펼쳐지는 오키나와의 바다를 감상하면서 런치는 물론 달콤한 디저트를 맛보며 여유롭게 카페 타임을 즐길 수 있다. 로맨틱한 기분이 고조되면, 타이밍을 보며 프로포즈의 말을 전해보자.

일루미네이션
11월 이후의 오키나와에서 프로포즈를 계획하신다면 일루미네이션의 몽환적인 빛 속을 이용하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각 리조트 호텔에서는 매년 독자적으로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이 개최되며, 오키나와시의 「어린이 나라」의 이벤트인 『크리스마스 판타지』 나 차탄쵸의 아메리칸빌리지에서의 일루미네이션은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