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코스에서는 오키나와다운 체험을 많이 해보자. 오키나와, 라고 하면 역시 아름다운 바다. 본섬 최고의 인기 명소에서 스노클링이나 다이빙 체험으로 자연을 즐겨 보자. 전통 공예와 예능 등, 오키나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에서 추억에 남는 오키나와의 시간을 보내보자.
먼저, 아침 일찍, 오키나와 본섬에서 다이버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마에다미사키로. 절벽에서 바다까지 이어지는 긴 계단 끝에는, 아름다운 바다의 세계가 펼쳐진다. 그곳에서 자동차로 6분. 오키나와 문화, 예능,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류큐무라(琉球村). 오키나와 요리를 맛보면서 몰랐던 오키나와를 만나보자. 일몰까지 즐긴 뒤에는 선셋이 아름다운 해변으로. 그냥 석양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평안해진다.
1. 마에다미사키(真栄田岬)
오키나와 본섬을 대표하는 다이빙・스노클링 명소라고 하면, 온나 손에 있는 마에다미사키. 동중국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눈 앞에 펼쳐지는 바다는 높은 투명도를 자랑한다. 곶의 주변은 암초로 지형의 변화도 풍부하다. 근처에는 「푸른 동굴」이라는 인기 명소가 있고 동굴 안이 파랗게 물드는 신비로운 광경에 매혹되는 사람도 많다.
2. 류큐무라(琉球村)
요미탄손에 있는 류큐무라는 오키나와다운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설. 산신 교실과 빈카타, 아이조메(쪽 염색), 직물, 시사색칠 등의 공예 체험, 오키나와의 과자 사타안다기 만들기 등 체험 코너도 많고, 비가 오는 날에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많다. 또한, 전통 퍼레이드 미치주네와 에이사 연무, 민요 · 연예 쇼 등 공연도. 오키나와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도 추천.
3. 아라하비치
차탄초 한비지역의 아라하 공원 내에 있는 해변. 서해안에 면접하는 전체 길이 약 610m의 해변은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에 사는 외국인도 찾아와, 언제나 많은 사람으로 붐빈다. 저녁 시간을 추천. 맑은 날에는 수평선으로 사라지는 석양의 붉은 그러데이션이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