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그랑메르 리조트의 ‘쓰켄섬’ 당일치기 주변섬 투어

하이사이! 마하에짱 친구, 시사 치무예요.
이번에 저는 오키나와 그랑메르 리조트에서 실시하는 ‘쓰켄섬’ 당일치기 주변섬 투어에 다녀왔어요.

오전 8시 45분, 투어 참가자들이 오키나와 본섬 중부의 우루마시 헤시키항에 모였어요.

드디어 배에 올라탔어요♪ ‘페리 구가니’로 쓰켄섬까지는 약 30분 걸렸어요! 가까웠어요～

배 안은 소파, 텔레비전, 에어컨을 완비해 쾌적했어요!

이 날은 날씨가 좋아서 배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최고였어요～

 

쓰켄섬에 도착했어요!

 

섬에 도착하니까 스태프가 미니버스로 테라스가 있는 비치 시설까지 데려다 줬어요.

자유 시간에는 섬을 산책하거나 비치에서 멍하니 바다를 바라봐도 좋아요! 해양 액티비티에 도전하는 것도 좋고요!

바다에서 실컷 놀고 난 후에는 시원하게 샤워도 하고요♪

물놀이하고 나면 배가 고파오는데 투어에 식사도 포함되어 있어 바로 밥을 먹을 수 있었어요♪
11시 반~13시까지가 런치 타임이고요, 메뉴는 어머나 BBQ 뷔페예요. 대박이죠!
두툼한 고기를 먹음직스럽게 구워줘요.

아름다운 바다를 바로 눈앞에서 바라보며 먹는 고기는 특별히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마하에 짱에게도 이 고기 맛을 맛보게 하고 싶었어요~

별도의 요금을 내야 하기는 하지만, 트로피컬 디저트와 음료 메뉴도 잘 되어 있었어요.

해먹(hammock)에서 낮잠도 잘 수 있는데, 기분이 좋아요(いいやんべ, iiyanbe, 오키나와 사투리). 힐링되는 기분이예요～
오후 3시에 쓰켄섬을 출발하는 페리 시간까지 한가롭게 시간을 보냈어요.

 

이 투어는 시간이 천천히 흘러가는 게 시간을 잊게 해준 것 같아요. 그랑메르 리조트에 예약을 하면 투숙객이 아닌 분들도 투어에 참가할 수 있어요～
또 사전에 조정하면 영어, 중국어, 한국어가 가능한 직원이 동행도 해 주니까 꼭 한번 문의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