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타이! 마하에예요.
Jumbo Tours의 Okinawa Hip Hop Bus 1 DAY BUS TOUR에 참가했어요.다섯 가지 코스 중, 이번에 저는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 부세나 해중전망탑, 고우리섬, Mihama American Village를 둘러보는 코스에 참가했어요.
이 버스투어는 외국어 음성가이드(영어, 북경어, 광둥어, 한국어, 태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가 있어서 외국 분들도 언어 걱정 없이 참가하실 수 있겠더라고요.
※투어 참가비에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과 부세나 해중전망탑 입장료도 포함되어 있어요.
첫 목적지는 고우리섬이에요.나하에서 출발해 중간에 한 번 쉬고 목적지로 향해요(고속도로를 이용해 약 1시간 40분).고우리 대교에 접어들자 창문 밖으로 에메랄드그린의 바다가 펼쳐지네요.
버스에서 내려서 주차장에서 조금 걸으면 새하얀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를 만날 수 있었어요.이곳은 뒤쪽으로 고우리 대교도 있어서 사진 촬영 포인트로 강추예요.
두 번째 목적지는 와루미 대교예요.차창 밖으로 바라보는 경치에서 오키나와의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가 있어요.
세 번째 목적지는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 요 근래 외국인 입장객도 많고 단골 관광 명소가 되었어요.
수족관에 들어가자 바로 ‘이노의 생물들’이라는 전시 코너가 있었는데, 불가사리를 비롯한 바다 생물들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터치풀이에요.
터치풀을 지나면 금세 커다란 수조가 나와요.외부에서 빛이 직접 들어오기 때문에 햇빛이 비치면 수조 안이 반짝반짝 반사하는 게 굉장히 아름다워요!
‘열대어의 바다’라는 전시 코너는 인기 촬영 포인트인데, 천장까지 수조가 이어져 있어 머리 바로 위로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것을 볼 수 있어요.이 수조는 타이밍을 잘 맞추면 사육사가 물고기들에게 먹이 주는 것을 볼 수 있어요.
또 대형 수조뿐만 아니라 작은 수조도 전시하고 있어 오징어와 해파리 등을 관찰할 수 있어요.
그리고 ‘Shark Research Lab’이라는 상어 전용 전시실도 있는데, 멸종해 버린 고대 상어 ‘메갈로돈’의 턱을 복원한 모형은 인기 있는 사진 촬영 포인트예요.
‘Shark Research Lab’를 나와서 경로를 따라가면 초대형 수조 앞에 도착해요.
이 전시 코너의 수조가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에서 가장 규모가 큰데, 고래상어 두 마리를 비롯해 다양한 어종의 무수히 많은 물고기들이 유유히 헤엄치고 있어요.
그밖에 수족관 외에 매너티관, 바다거북관, 오키짱 극장이 있어 머무는 내내 지루할 틈도 없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네 번째 목적지는 부세나 해중공원이에요.부세나 해중공원은 해중전망탑과 글라스보트가 강추예요! 이번에는 해중전망탑에 가 보았어요.
해중전망탑과 이어지는 잔교에서 바라보는 바다는 굉장히 투명도가 높아서 물고기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또 잔교에서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줄 수도 있고요.
드디어 해중전망탑 안으로!계단을 내려가면 동그란 창들이 여러 개 있어서 그 창으로 바다 속을 관찰할 수 있어요.운이 좋으면 물고기들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부세나 해중공원을 출발해서 마지막 목적지인 Mihama American Village로 출발!Mihama American Village는 미국의 서해안을 모티브로 지은 복합시설로 쇼핑과 식사를 즐길 수 있어요.
그리고 Mihama American Village에 관람차가 있어서, 관람차에서 저녁노을을 바라보는 것도 강추예요!
Mihama American Village에서 나하로 돌아와 버스 투어를 마치게 돼요.오키나와 체류기간이 짧거나 자동차 운전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에게 이 버스 투어를 권해 드려요.여러분들도 Okinawa Hip Hop Bus1 DAY BUS TOUR에 한번 참가 보세요.

Detail | EMail:hiphop@jumbotours.co.jp
Phone number:098-917-55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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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Site | https://www.jumbotours.co.jp/okinawa-hip-hop-bus/kore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