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타이(안녕하세요~)♪ 마하에예요.
작년, ‘THE 아와모리 칵테일 추진협의회’가 오키나와의 술 ‘아와모리’의 보급을 위한 목적으로 일반 공개 모집을 하는 아와모리 칵테일 콘테스트에서 ’58 KACHA-SEA(고야 가차시)’가 대상에 빛났어요☆

 

고야도 아와모리도 다 맛있는 계절을 맞이한 요즈음, 마하에는 ’58 KACHA-SEA(고야 가차시)’의 레시피 제안자인 다마키 류지 씨에게 레시피가 탄생하게 된 에피소드와 ’58 KACHA-SEA(고야 가차시)’를 만드는 요령 등을 듣고 왔어요!

58 KACHA-SEA(고야 가차시)’가 대상을 수상한 콘테스트는 오키나와를 대표하면서 어느 누구든지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아와모리 칵테일을 선정하는 대회예요.
다마키 씨는 아와모리 칵테일 콘테스트의 공개 모집 소식을 알고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식재료 중의 하나인 고야를 사용해 아와모리 칵테일을 만들려는 결심을 했다고 해요. 그래서 지금까지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을 만들어 온 경험을 바탕으로 ’58 KACHA-SEA(고야 가차시)’를 탄생시켰다고 하네요!

 

나하시 구모지에서 바텐더를 하고 있는 다마키 씨.

곧바로 ’58 KACHA-SEA(58 가차시)’를 만드는 법을 보여 주셨어요!

1. 얼음을 넣은 유리잔에 라임을 짜서 넣어요.

2. 고야를 갈아서 담가 둔 아와모리를 40ml를 부어요.

1과 2의 순서는 바뀌어도 상관이 없다고 해요!
다마키 씨 가게는 고야의 맛이 더욱더 잘 배어나게 하기 위해서, 고야를 갈아서 아와모리에 담가 두는데, 유리잔에 아와모리를 따라부은 후, 고야를 바로 갈아서 섞어도 맛있게 만들 수 있다고 하네요♪

고야의 연두색이 싱그럽네요☆

3. 그리고 나서 토닉워터를 부어요.

4. 유리잔 안을 가볍게 섞은 다음, 고야를 곁들이면…

58 KACHA-SEA(고야 가차시)’가 완성돼요!

와~(*´▽｀*) 한번 마셔 볼게요!
한 모금 마셔 보니…

彡맛있어요ㅎㅎ～☆☆☆
고야의 쓴맛도 잘 느껴지면서 전체적으로 산뜻한 맛이네요☆

다마키 씨가 알려주는 ’58 KACHA-SEA(고야 가차시)’ 칵테일을 만드는 요령은, 40도수의 아와모리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40도 보다 낮은 도수의 아와모리는 고야의 연두색이 예쁘게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해요!
저는 칵테일 색이 도수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랐어요!
아와모리는 딱히 어느 회사 제품이 더 좋다는 것은 없고 40도수이면 다 괜찮다고 하네요.
58 KACHA-SEA(고야 가차시)’를 계기로 아와모리와 고야가 더욱더 사랑받게 될 것 같아 기뻐요～.

58 KACHA-SEA(고야 가차시)’는 아와모리가 잘 맞지 않는 분들도 마시기 편한 칵테일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들, 꼭 한번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