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푸른 바다로 둘러싸인 남십자별이 빛나는 섬
이시가키섬에서 남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섬. 이시가키항 낙도터미널에서 고속선으로 편도 약 60분~80분 거리에 있으며 약 500명의 주민이 사는 하테루마섬은 유인도로서는 일본에서 가장 남쪽에 위치합니다. 하테루마섬’이라는 이름은 ‘땅끝(일본어로 ‘사이하테’) 우루마(산호초)의 섬’이 어원이라고 일컬어지며 투명도가 높아 ‘하테루마블루’라고 불리는 푸른 빛을 발하는 바다는 오키나와현에서 굴지의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또한 하테루마섬은 밤하늘의 무수한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야에야마 제도 중에서 남십자별에 가장 가까이 갈 수 있는 섬이기도 합니다. 푸른 바다와 반짝이는 별이 아름다운 하테루마섬에 마음이 사로잡힐 것입니다. 하테루마섬은 이러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섬입니다.
별밤(남십자별)
일본 최남단의 섬 하테루마섬은 가로등이 거의 없어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알려져 있으며 그중에서도 남십자별을 보는데 최적이라고 합니다. 하테루마항에서 자동차로 약 15분, 하테루마섬 별 관측타워에서 밤하늘의 무수한 별을 보며 별밤 가이드로부터 별에 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4월 말부터 6월 중순까지,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이 센터에서 남십자별을 관측할 수 있습니다.
일본 최남단
하테루마섬 여행자가 기념사진을 찍기에 가장 좋은 촬영 명소는 ‘일본 최남단 기념비’입니다. 하테루마섬의 필수 방문 코스로 추천하는 장소 중의 하나입니다. 하테루마항에서 ‘일본 최남단 기념비’까지는 자동차로 약 25분 거리입니다. 일본 최남단의 섬, 그중 가장 남쪽 땅에 서서 남국의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활짝 웃으며 기념 사진 한 장 찍어 보세요.
하테루마블루
하테루마섬의 맑고 푸른 바다는 ‘하테루마블루’라고 불립니다. 그중에서도 섬의 북서부에 있는 ‘니시하마’는 오키나와현에서 투명도를 자랑하기로는 상위권을 차지하는 인기 비치입니다. 약 1km 이어지는 순백의 백사장과 해변에서 바다를 향해 조금씩 짙어져 가는 바다색의 변화는 니시하마를 방문한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넋을 잃고 감동할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오시는 길
비행기
이시가키 – 하테루마(15분)
페리
이시가키항 – 하테루마항 (고속선으로 약 60분)
안에이 관광 TEL: 0980-83-0055
기본 정보
면적 / 인구: 12.77km² / 약 54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