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외딴섬으로 이루어진 신비로운 섬
가미지섬과 시모지섬 두 개로 이루어진 아라구스쿠섬은 섬이 떨어져 있다고 해서 파나리섬이라고도 불립니다. 섬 인구는 15명 전후이며 정기선이 운항하지 않아 이 섬을 방문하려면 여행사나 다이빙숍 투어에 참가해야 합니다. 옛날의 생활 방식을 그대로 지키고 있는 아라구스쿠섬은 섬 주민이 아니면 출입할 수 없는 장소도 많은 신비로운 섬입니다.
파나리섬(외딴섬)
구로섬과 이리오모테섬의 중간에 위치하는 아라구스쿠섬은 가미지섬과 시모지섬 두 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두 개의 섬 간격은 약 400m입니다. 바다가 얕아 썰물 때는 걸어서 건너갈 수 있습니다. 야에야마 제도 중에서도 때 묻지 않은 자연이 남아 있는 굴지의 스노클링 명소로 이 섬의 바다에 매력을 느끼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고이지가하마
가미지섬 잔교 근처에 ‘고이지가하마’라는 로맨틱한 이름의 작은 해변이 있습니다. 류큐왕조 때, 이 섬에 700명의 주민들이 살았던 시대부터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였다고 전해집니다. 조용한 후미에 앉으면 옛날 이곳에서 사랑을 나누었던 연인들의 흔적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는 파도 소리가 이런 기분을 들게 합니다.
오시는 길
비행기/없음
페리/
페리 : 정기편이 없고 투어에 참가해야 섬에 갈 수 있습니다.
파나리지마 관광
TEL: 0980-85-4120
안에이 관광
TEL: 0980-83-0055
우에치 관광
TEL: 0980-82-5418
후지 마린서비스
TEL: 0980-88-5800
기본 정보
면적 / 인구: 3.34km² / 약 20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