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최대급의 테이블 산호가 서식하는 섬
때 묻지 않은 자연이 많이 남아 있는 노호섬. 투명도 높은 아름다운 바다는 최근 오키나와 최대급의 테이블 산호군이 발견되어 다이빙 명소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헤야섬을 연결하는 노호 대교가 생기기 전, 우물물에까지 염분이 들어 있어 마을의 골칫거리였으나 그것도 지금은 옛날 말입니다. 이 섬에서 소금 만들기에 열정을 쏟는 소금 장인, 마쓰미야 씨가 만드는 소금은 전국적으로 팬들이 많으며 이 섬을 대표하는 특산품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노호섬은 바다가 아름다워서 정말 맛있는 소금을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때 묻지 않은 자연이 남아 있는 형형색색의 산호 바다
오키나와 본섬과 비교해 관광객이 적다는 점에서 노호섬은 때 묻지 않은 자연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헤야섬에서부터 노호섬에 걸쳐 밀집한 산호 군락이 아직 많이 남아 있으며 많은 생물들과 함께 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천국과 같은 바다가 펼쳐져 있습니다. 최근 섬 앞바다에서 오키나와 최대급의 테이블 산호도 발견되었습니다.
세계 각지의 소금을 만날 수 있는 노호섬 '솔트 크루즈'
세계 30개국 이상의 소금 만드는 현장을 보러 다닌 마쓰미야 겐 씨와 사유리 씨 부부는 최고의 소금을 만들기 위해 노호섬에 정착했습니다. 소금을 만드는 한편 직원들과 함께 ‘세계의 소금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곳에는 지금까지 본 적이 없는 아름다운 소금 결정, 컬러풀한 암염 등 세계 각지의 소금이 빽빽이 진열되어 있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소금의 세계에 빠져들고 맙니다. 물론 세계 각지의 소금을 만드는 현장도 사진으로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인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금’을 주제로 하는 이 박물관은 필수 코스입니다.
노호섬, 이헤야섬의 아름다운 산과 바다, 마을을 바라보다
이헤야섬에서 노호 대교를 건널 때 보이는 노호 공원 전망대. 마을 안에 있는 이 전망대는 이헤야섬의 산들, 노호 대교, 노호 마을과 바다뿐만 아니라 섬 주변에 있는 이제나섬까지 볼 수 있습니다. 360도 탁 트인 아름다운 경치가 펼쳐지는 전망대에서는 울창한 녹음이 펼쳐지는 너머로 시시각각 색이 변하는 바다와 새하얀 백사장, 소박한 섬마을이 보입니다. 보이는 풍경 전부를 카메라에 담아가고 싶을 정도로 훌륭한 경치와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오시는 길
비행기 / 없음
페리 /
이헤야 섬에서 다리를 건너 노호 섬에 갈 경우
운텐항(오키나와 본섬 나키진촌) – 마에도마리항(이헤야 섬) : 페리로 약 80분
이제나촌 선박과 / 페리 이헤야
TEL: 0980-56-4265
마에도마리항(이헤야 섬)에서 렌터카 혹은 버스로 다리를 건너 노호 섬으로
이제나 섬에서 연락선으로 노호항에 갈 경우
우치하나항(이제나 섬) – 노호항(약 20분)
마에다 도선
TEL: 0980-46-2426
기본 정보
면적 / 인구: 1.06km² / 약 1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