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만 대(大)줄다리기는 고대 의식과 전통이 풍부한 행사입니다. 매년 음력 8월15일에 개최됩니다. 이것은 수확이 있는 달에 개최되는 오키나와에서는 유일한 줄다리기 이벤트입니다. 미치지네라는 퍼레이드는 줄다리기 시작 전에 개최됩니다. 그동안 사람들은 깃발을 들고 전통적인 공연과 춤을 춥니다. ...

"오키나와 3대 대(大)줄다리기의 하나이며, 44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요나바루 대(大)줄다리기. 동서 총 5톤, 90미터나 되는 밧줄 위에 시타쿠라고 불리는 인물이 타고 행진하는 모습은 용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듯. 2개의 밧줄이 중앙에서 가나치막대라고 하는 3미터 이상이나 되는 통나무로 연결된 순간에 승부가 시작됩니다...

오키나와 본도 남부는 류큐인 신화의 시대부터 현재에 이르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수많은 류큐인 신화가 탄생한 세화우타키 섬과 및 구다카 섬은 신성한 장소로 숭배되고 있습니다. 슈리성과 시키나엔 정원과 같은 역사 유적지에서는 류큐 왕국의 번성했던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2차대전 중에 오키나와 전투로 인해 ...